문구조합, 제25대 이사장으로 알파(주) 이동재 사장 선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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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월 25일 그랜드 앰버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제53회 정기(대의원)총회를 개최했다.
제1부 기념식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한상헌 부회장 및 문구조합의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, 어려운 여건에서도 문구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으로 (주)대임엔터프라이즈 임재호 사장이 중소기업청장상을 화신지공사 이예순 사장과 지성아이엔씨 박지연 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, 지식경제부, 중소기업청 등 문구조합과 업계발전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준 유관기관에 이사장 감사패를 수여하였다.
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 정기(대의원)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승인의 건,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(안) 승인의 건, 잉여금처분(안) 승인의 건, 추가경정예산 편성 필요 시 이사회 위임 승인의 건, 임원 선임의 건 등 6개 의안을 의결하였다.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25대 이사장으로 알파(주) 이동재 사장이 선임 되었으며, 이외에도 이사 35명 및 감사 2명과 대의원 20명이 새롭게 선임되었다.
새로운 제25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동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“문구조합 제25대 이사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합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”고 말하고 “문구인 모두와 조합의 재도약을 위해 헌신 할 것이며, 문구산업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여 문구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 또한, “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경쟁시대 속에서 우리 문구업계도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열정과 사명으로 문구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의 길을 갈 것”이라는 포부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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